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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집2

육아일기, 34개월) 어린이집 등원 거부(3) 해결(해소?) 5월 중순부터 시작된 등원 거부가 거의 마무리되었습니다. 오늘, 울지 않고 어린이집에 들어가 앉는 아이의 모습에 감명받았네요. 아 기쁩니다 ㅎㅎㅎ 등원 거부 과정 등원 거부 처음 글 썼던 게 5월 20일이네요. 처음 열감기로 어린이집을 며칠 쉰 뒤부터 시작된 등원 거부가 일주일 정도면 적응하지 않겠나 싶었는데, 3주나 걸렸어요. 적응이 늦긴 했지만 중간에 걸린 코감기가 한 몫했지요. 며칠을 또 못 갔으니. 등원 거부 많이 줄었다고 생각했을 때 코감기 한방에 도로아미타불 당했습니다. 코감기 완화 후 다시 등원 몸이 좀 괜찮아지고 등원을 하려니 얼마나 싫었겠어요.ㅎ 집에선 웬만한 건 다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고, 장난감도 다 자기 꺼고, 특별히 뭐 시키는 것도 없으니 집이 좋을만합니다. 요새는 틈틈이 핑크.. 2021. 6. 10.
육아일기, 34개월) 어린이집 등원거부 시작,처방전(/w 금쪽이 시즌1 2화) 끈질기던 열감기(인지 모를 원인미상의 미열 지속상태)를 벗어나 이번주엔 등원을 착실히 하고 있습니다. (2021.05.17 - [육아일기] - 34개월,남자아이) 37.5~38.5 미열 지속 후, 정상체온으로..(원인 모름, 열감기 추정)) 그.런.데. 생각지도 못하게, 등원거부라니~!!! 월요일부터 등원거부 start ! 요즘 밥도 잘 안먹고 본인 좋아하는 것만 찾아서 힘든데, 등원거부까지 다시 시작됐습니다. 요즘 어린이집 잘 갔었잖아,,, 왜 그러는 거니...지우야,, 월요일 아침부터 난리였네요. 아침부터 식탁에 앉길 싫어하더니 심기가 불편해보이는 게 느껴졌습니다.. 지우 등원시킬 옷을 찾으러 옷장이 있는 아이방에 들어가는데 멀리서부터 소리를 지르며 뛰어오더군요. 아니야~ 아니야~ 하면서..ㅋ 아침 .. 2021. 5. 20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