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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개월3

언어치료, 34개월) 발달검사 후 언어치료 진행까지 경과 정리 처음 블로그를 개설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우리 지우의 발달지연 때문이었습니다. 작년 11월, 지우가 28개월 때, 어린이집 선생님과 발달지연에 대해 상담을 나누고 나서 글을 쓰기 시작했으니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. 시간이 참 빨리 가서 야속하면서도, 그동안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. 그땐 엄마도 제대로 안 했었는데, 이젠 웬만한 말은 다 따라 하는 정도가 됐네요. (모방만 하고 뜻은 잘 모릅니다~) 블로그 이사 실패 원래 네이버 블로그에 지우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는데, 다른 포스팅과 내용이 너무 달라 블로그 구성이 뒤죽박죽이 되더군요. 그래서 블로그를 분리하려고 티스토리로 이사를 했는데, 그냥 복사+붙여 넣기를 하다 보니 네이버에서 비공개로 돌린 글과 티스토리에 옮긴 글이 중복으로 검.. 2021. 5. 21.
육아일기, 34개월) 어린이집 등원거부 시작,처방전(/w 금쪽이 시즌1 2화) 끈질기던 열감기(인지 모를 원인미상의 미열 지속상태)를 벗어나 이번주엔 등원을 착실히 하고 있습니다. (2021.05.17 - [육아일기] - 34개월,남자아이) 37.5~38.5 미열 지속 후, 정상체온으로..(원인 모름, 열감기 추정)) 그.런.데. 생각지도 못하게, 등원거부라니~!!! 월요일부터 등원거부 start ! 요즘 밥도 잘 안먹고 본인 좋아하는 것만 찾아서 힘든데, 등원거부까지 다시 시작됐습니다. 요즘 어린이집 잘 갔었잖아,,, 왜 그러는 거니...지우야,, 월요일 아침부터 난리였네요. 아침부터 식탁에 앉길 싫어하더니 심기가 불편해보이는 게 느껴졌습니다.. 지우 등원시킬 옷을 찾으러 옷장이 있는 아이방에 들어가는데 멀리서부터 소리를 지르며 뛰어오더군요. 아니야~ 아니야~ 하면서..ㅋ 아침 .. 2021. 5. 20.
육아일기, 34개월) 37.5~38.5 미열 지속 후, 정상체온으로..(원인 모름, 열감기 추정) 지난 주말엔 오랜만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. 지지난주부터 지우가 몸에 미열이 나서 꼼짝없이 집에만 있어야 했는데, 습도까지 올라가는 바람에 제습까지 신경쓰느라 바빴네요. 지루하게 끌어오던 미열은 정상체온으로 회복했습니다. 36.5~36.9로 계속 온도계 찍히는 거 보니 좋습니다. (온도계는 다들 쓰는 귀 측정하는 거..) 당연한 것이었던 일상의 행복이 참 소중하단 생각이 드네요. (매번 들지만 매번 잊혀집니다 ㅎ) 미열 start ! 지지난주 목요일 미열이 난 이후, 오르락 내리락하는 체온때문에 모두가 꽤 힘들었습니다. 총 기간을 따져보면 열흘정도 된 것 같네요. 처음에 몸이 좀 따뜻하다 싶어 체온을 쟤보니 37.2~37.5도를 왔다갔다 하길래 약간의 코막힘(거의 없음)이 있어 그게 문젠가 싶어 소아과에.. 2021. 5. 17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