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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발달지연2

언어발달, 38개월) 시범보여주고 함께하기 안녕하세요, 지우파파예요. 이번주 언어치료센터를 다녀온 얘기 들어갑니다~ 언어치료를 시작한 게 며칠 안된 것 같은데, 벌써 1년을 향해 달려가네요. 작년 11월 즈음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발달검사를 받아보길 추천해주셨었고, 본격적으로 언어치료센터를 다닌 게 1월이었네요. 그 때가 28개월이었는데, 엄마, 아빠를 못했었죠. 이젠 꽤나 수다쟁이가 되어 며칠 전부턴 친구들과 인사하라고 하면 안녕~ 하면서 손을 흔드는 정도가 됐어요. 아직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느리지만, 더 나아지겠지요? ㅎ 이번 주 언어치료를 가는 날엔 컨디션이 별로였어요. 낮잠을 덜 잤는지 짜증을 되게되게 많이 내서 다른 날로 미뤄야 하나 고민했는데,,엄마는 위대했습니다. 토닥토닥 안고 얘기해주고 하니 많이 풀리더군요. 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.. 2021. 9. 30.
언어발달치료, 34개월) 2~3월, 언어치료를 위해 가정에서 해야 할 것들 포함 12월부터 썼던 언어치료 관련 글들을 블로그 이사하면서 비공개로 전환하게 되어 그 내용들을 캡처를 해서 다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. 언어가 조금 느린 아들을 키우는 아빠의 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. ' 기존의 블로그 글 중엔 마지막이 되겠네요. 하나는 2월 설 연휴가 지난 뒤에 올린 글이고, 하나는 3월 중반에 올린 글입니다. (이때가 31~32개월 때네요.) 지금 돌아보니 저 때 가장 열심히 지우에게 무언가 가르쳐 주려고 했던 것 같네요. 요즘 체력적으로 부치다 보니 아이에게 열정을 쏟는 게 예전만 못한 것 같아 참 미안합니다. 1월 이후, 발화하는 게 많이 늘어 2월엔 그래도 많은 단어를 따라 했고, 3월 들어선, 시옷(ㅅ) 발음을 제외하곤 대부분 발음을 잘 모방했어요. 3월에 어린이집 선생.. 2021. 5. 26.